시작

 | 잡념
2007/03/13 00:26
차분한 비가 내리는 날, 뻔히 지나치는 팬시점 앞을 걷는다.
당연한 듯 얼굴을 떨구고 걸어가다 처마 끝에서 잠시 비를 피하기도 하고, 오고가는 사람들의 표정 속에서 잠깐 여유란 미소를 지어볼때...
지나치는 무수한 사람들 중에 무릇 그녀만은 시선을 떨치 수가 없는 것이,
그렇게 내 존재의 가치를 발산하기 시작하였다.
2007/03/13 00:26 2007/03/13 00:26
Posted by 선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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