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의 이야기

 | 잡념
2007/01/23 09:21

눈이 오려나 봅니다.
하늘엔 내 눈의 조각들이 부서져 내립니다.

한장의 책장이 넘어갑니다.
꽂아둔 책갈피도 어딘가 다른 책장 사이로 자리를 옮겼습니다.

이제 내 이야기는 끝날 때가 되었나 봅니다.
한 사람의 손길이 느껴집니다.

지금, 조금은, 아니 많이도
내 마음을 읽어줄 이가 있었으면 합니다.

2007/01/23 09:21 2007/01/23 09:21
Posted by 선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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